코 모양을 바꾸는 방법을 ‘주사’라는 이름으로 묶으면 재료와 실제 처치 범위가 가려질 수 있다. 필러를 주입하는 방식과 본인 연골을 얻어 입자로 가공하는 방식은 같은 과정이 아니다. 무엇을 넣는지뿐 아니라 채취와 가공이 필요한지, 어떤 변화를 목표로 하는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1] [2]

주입한다는 말과 수술이 없다는 말은 다르다

공개된 연골입자 안내에는 본인 연골을 채취해 잘게 가공하는 과정이 설명돼 있다. 따라서 주사라는 표현만으로 채취 부위의 처치나 회복이 전혀 없다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필러와 같은 간편함이나 수정 방법을 그대로 가정할 근거도 되지 않는다. [1]

비중격·귀·갈비뼈 연골은 가져오는 부위가 다르며, 코의 구조와 필요한 변화, 사용할 수 있는 양에 따라 계획이 달라진다. 재료 이름 하나가 전체 수술 범위를 설명하지는 않는다. 채취 부위 관리와 기존 수술 이력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2] [4]

윤곽 보완과 구조 변화는 별도로 설명돼야

코성형의 방법은 더하거나 줄일 조직의 양과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겉선에 볼륨을 더하는 목표와 연골·뼈의 구조를 조절하는 목표, 호흡 문제를 평가하는 과정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같은 이름의 처치가 모든 목표를 해결한다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2] [4]

연골을 사용한다는 사실만으로 유지 기간이나 합병증 없는 결과를 보장할 수도 없다. 병원의 공개 안내는 방법을 파악하는 자료이며 서로 다른 처치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독립 비교 연구와는 구분해야 한다. 개인의 상태와 대안, 예상 위험을 따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1] [4]

필러 이력과 주입 부위 위험도 확인

미국 FDA는 코를 필러의 승인되지 않은 사용 부위로 안내한다. 이는 미국 규제 정보이며 국내 허가 여부를 대신 판단하는 기준은 아니다. 필러의 혈관 내 주입은 조직 괴사와 시력 손상 등 심각한 결과를 일으킬 수 있어 위험 설명이 필요하다. [3]

이전에 코에 필러나 보형물 등을 사용했다면 시기와 제품, 알고 있는 처치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무엇이 남아 있는지 모른다면 추정해서 적기보다 모르는 부분을 구분하는 편이 정확하다. 계획의 비교 기준은 이름의 유행보다 재료·처치 범위·회복·수정 가능성과 위험이어야 한다. [1] [2]

참고자료

  1. 바로코의원 원장칼럼 — 강남 연골입자 코주사, 코필러와 무엇이 다를까요?
  2. 바로코성형외과 저널 — 강남 코성형, 비중격·귀·갈비뼈 연골은 어떻게 고르나요?
  3. FDA — Dermal Fillers (Soft Tissue Fillers)
  4. Mayo Clinic — Rhinoplasty

공개 자료를 확인해 작성한 해설 기사다. 실제 인터뷰나 의료진의 개별 원고 검수를 뜻하지 않으며 개인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작성과 편집 이력

발행: 클리닉스토리 · 취재병원: 바로코의원 김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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